봇은 얼마나 오래 들고 있나 — 보유 9종목의 보유일수와 회전율
현재 보유 9종목의 진입일부터 오늘까지 보유일수(중앙값 53일)와, 실현 청산 76건의 종목별 회전을 집계했습니다. 보유 포지션이 전부 열린 상태라 '완결 보유기간'은 아직 없다는 한계를 먼저 밝힙니다.
회전율은 전략의 성격을 드러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사고파는 봇과, 사서 몇 주씩 들고 가는 봇은 완전히 다른 동물입니다. 이 봇은 어느 쪽일까요? 현재 보유 9종목의 보유일수와, 실현 청산 76건의 회전을 집계했습니다(기준일 2026-07-27, 모든 수치는 코드로 계산 — 방법론).
현재 보유 종목의 보유일수
| 종목 | 보유일수(진입→기준일) | 현재 손익률 |
|---|---|---|
| ETN | 55 | -0.4 |
| NVDA | 55 | -6.2 |
| TSM | 55 | -7.9 |
| SGOV | 54 | +0.2 |
| BAM | 53 | +0.1 |
| AMD | 52 | +6.0 |
| CRDO | 41 | -16.1 |
| POWL | 39 | -23.5 |
| GOOGL | 26 | -10.8 |
보유일수 중앙값 53일, 평균 47.8일 (최장 55일 ~ 최단 26일). 초단타가 아니라 수 주 단위로 들고 가는 스윙~중기 성격입니다. 이는 연구 0002에서 본 테마 바스켓(성장·에너지·금 등)을 오래 쥐고 가는 ‘바벨’ 설계와 일치합니다.
한계(정직하게): 위 9종목은 전부 아직 열려 있는 포지션입니다. 즉 여기 ‘보유일수’는 완결된 보유기간이 아니라 지금까지 들고 있는 일수입니다. 진짜 평균 보유기간은 이들이 청산돼야 확정됩니다 — 그때 이 표를 갱신합니다.
회전 — 같은 종목을 몇 번이나 굴렸나
실현 청산 76건은 43개 종목에 걸쳐 있었습니다. 이 중 2회 이상 청산된(= 사고팔기를 반복한 고회전) 종목:
| 종목 | 청산 횟수 |
|---|---|
| RIVN | 5 |
| NIO | 5 |
| LCID | 5 |
| SOFI | 4 |
| SNAP | 3 |
| MARA | 3 |
| IAU | 3 |
| AAL | 3 |
| 010140 | 3 |
| TAP | 2 |
| SCHD | 2 |
| ORA | 2 |
| NU | 2 |
| KVUE | 2 |
| GLD | 2 |
| CLF | 2 |
| 015760 | 2 |
대부분 종목은 한 번씩만 청산됐고, 소수 종목(전기차·밈주 계열)에서만 반복 회전이 나타났습니다. 매수 진입 주문 자체가 115건뿐이라(2026-05-29 ~ 2026-07-17), 전체 회전율은 낮은 편입니다 — 연구 0003의 필터가 대부분의 신호를 잘라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배웠나
- 이 봇은 초단타가 아니라 중기 보유형이다 (보유일수 중앙값 53일). 회전율이 낮다는 건, 성과가 ‘자주 맞히기’가 아니라 ‘오래 든 소수 포지션’에 달려 있다는 뜻이다.
- 고회전 종목이 밈주 계열에 몰린 건, 변동성 큰 종목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더 자주 사고팔게 만든 결과일 수 있다 — 다음에 종목 변동성과 회전을 붙여 볼 지점.
- ‘열린 포지션의 보유일수’와 ‘완결 보유기간’은 다르다. 이 구분을 흐리면 회전율 통계가 거짓말이 된다.
다음 연구 예고: 지금 열린 9종목이 청산되는 대로 완결 보유기간 분포를 계산하고, 보유기간과 종목별 실현손익의 관계(오래 들수록 나았나)를 채점합니다.